고객센터

02-823-4700

월~금 09:00~18:00
토 09:00~14:00 (일, 공휴일 휴무)

찾아오시는 길 1:1 고객센터

모의고사 다운로드

  • 제목

    환경직공무원 합격수기 - 수험생을 현혹하는 내용보다 실제로 필요한 정보만 정확하게 제공하는 곳

  • 등록일

    2026-10-19

    조회수

    63

  • 작성자

    대방열림

  • 본 내용은 2026 경기도 시험 최종합격생 수험번호 81020026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환경공학을 전공하면서 자연스럽게 사기업보다는 공무원이나 공기업이 저에게 더 잘 맞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성격상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기도 했고, 대학 생활 중 인턴을 경험하면서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것이 제 성향과도 잘 맞을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진로를 고민하다가 환경직 공무원을 목표로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대학 졸업 전 수질환경기사를 취득했습니다. 지방직 환경직 공무원 시험에서 가산점 5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저에게는 꼭 필요한 자격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험생활을 시작하면서 국어, 영어, 한국사도 중요하지만 결국 전공과목인 화학과 환경공학을 얼마나 탄탄하게 준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두 과목 모두 공부해야 할 양이 많기 때문에 처음부터 제대로 된 방향을 잡고 공부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어떤 수업을 들어야 할지 고민하면서 여러 곳을 찾아봤는데, 화려한 말로 포장하거나 수험생을 현혹하는 내용보다는 실제로 필요한 정보만 정확하게 제공하는 곳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대방열림고시학원”을 알게 되었고, 다른 곳과 달리 필요한 정보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아 관심과 신뢰가 생겼습니다.


    또한 환경직은 소수 직렬이다 보니 규모가 큰 공무원 인강 사이트에서는 전공과목을 제대로 다루지 않는 경우가 있어 처음에는 전공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런데 대방열림고시학원에서는 환경직 공무원 패키지를 통해 제가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정리되어 있어서 공부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화학 - 배수진 교수님]

    화학은 고등학교와 대학교 1학년 때 공부한 이후로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서 사실상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기억나는 내용도 별로 없었고, 기초적인 부분부터 다시 잡아야 했습니다.


    배수진 교수님께서는 교재에 있는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면서도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이론을 정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인강으로 1회독 → 노트 정리하면서 1회독 → 이론서의 문제를 풀면서 1회독하는 방식으로 이론을 최소 3회독 이상 반복했습니다. 이후에도 문제를 풀다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다시 이론서로 돌아가 확인했습니다.


    이론서에 있는 문제와 기출문제집도 반복해서 우물 정자로 표시하면서 풀었습니다. 여러 번 풀면서 틀렸던 문제나 헷갈리는 문제에는 표시를 해두고 다시 확인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탄화수소 화합물, 용해, 화학평형, 산·염기' 부분이 특히 어려웠기 때문에 다른 파트를 1번 풀 때 2번씩 풀었습니다. 교재에 실린 문제들의 퀄리티도 좋고 적중률도 높다고 느꼈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이거 교재에 있는 거다!' 하면서 풀었습니다.


    물론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이론을 제대로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혹시나 시험장에서는 어떤 새로운 문제가 나올지 모르니까 꼭! 이론 정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강의를 통해 이론을 확실하게 이해한 후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환경공학 - 평혜림 교수님]

    환경공학을 전공했지만 시험을 준비하면서 '왜 이렇게 새로운 내용이 많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전공자라 조금은 수월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공부해 보니 범위도 넓고 외워야 할 내용도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5과목 중 양으로 따지면 월등히 1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양은 왜 이리 많은지 원망스러운 마음이 들 수도 있지만, 평혜림 교수님의 강의를 따라가면서 포기하지 않고 매일 조금씩 공부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자신감이 붙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께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면서도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정리해 주시기 때문에 수업을 꾸준히 따라가면 환경공학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수업을 들은 내용을 노트에 다시 정리하면서 제 언어로 바꾸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처음에는 정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저는 직접 정리해야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는 편이라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론서에 수록된 문제도 각 파트가 끝날 때마다 우물 정자 표시하면서 풀었습니다.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서 부족한 부분을 다시 이론으로 확인했고, 이론서 문제는 4~5회독 정도 했습니다. 기출문제집도 같은 방식으로 반복했습니다. 이론에서 이해가 안 갔던 부분이 문제에서 풀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여러 번 풀기를 추천드려요.


     


    필기 합격 후에는 학원에 면접 자료를 요청해서 제공받았습니다. 따로 스피치 학원이나 그룹 스터디를 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준비했습니다.


    학원에서 제공받은 기출 및 예상 질문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등을 직접 대본으로 만들고 반복해서 연습했습니다. 환경직 공무원은 다른 직렬에 비해 면접 자료가 많지 않아 처음에는 막막했는데, 학원에서 제공받은 자료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수험 생활 약 2년동안 면접에서 떨어지고, OMR답지 밀려서 떨어지고... 부족한 점수 탓도 있지만 진짜 멘탙이 나가는 경험을 겪다보니 다시 마음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점점 느슨해지고 침대에서 안 나가게 되고 시간만 보내게 되는 무기력한 시간이 많아졌었습니다. 이러다가 장수생이 돼 버리겠다는 불안감에 있을 때, 관리형 독서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하루 8 to 10, 6개월을 공부했고 일요일은 오전 공부만 하거나 푹 쉬면서 충전을 했습니다.


    만약 여러분도 공부가 잘 되지 않는다면, 주변 환경이 공부할 수밖에 없는 곳에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 시험은 누군가가 내 머릿속에 지식을 대신 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결국 스스로 공부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과정인데 그게 참 어렵습니다ㅠ 저는 그럴 때면 내가 공무원으로 일하는 이미지를 상상하기도 하고, 빨리 끝내고 놀자는 생각도 하면서 버텼던 것 같습니다.


    수험생활을 하다 보면 지금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는지 불안한 순간이 분명히 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해야 할 공부를 꾸준히 해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실력이 쌓여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여러 번 실패하고 흔들렸지만 결국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그 결과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환경직 공무원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도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반복해서 채우고, 오늘 해야 할 공부를 하나씩 해나가다 보면 수험생활도 결국 끝이 납니다.


    제 경험이 환경직 공무원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원하는 결과 꼭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