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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경기도 식품위생직공무원 경채 합격수기, 공무원이 되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으므로 저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 등록일

    2021-06-08

    조회수

    711

  • 작성자

    대방열림

  •  

    2021 경기도 식품위생직공무원 경채 합격수기, 공무원이 되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으므로 저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의 합격수기는 2021 경기도 식품위생직공무원 경력경쟁시험 최종합격자인 수험번호 37270027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1. 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작하게 된 계기

    공무원에 대한 꿈이 있었고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찾던 도중에 예전에 위생사 취득할 당시 식품위생직 공무원이 있었다는 것을 떠올리고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2. 대방열림고시학원 선택한 이유

    먼저 친구의 추천으로 대방열림고시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30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다는 점과 강의의 탄탄함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화학의 기초도 몰랐는데 강두수 교수님의 화학 강의가 좋다고 하여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 강사님 과목별 강의 장점

    - 식품위생학 김지연 교수님

    맑고 평안한 목소리로 귀에 딱딱 잘 들어오면서도 설명을 잘 해주십니다. 중요한 부분과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부분들을 짚어주시고 매번 주시는 보충프린트도 너무 좋아요. 처음에 위생 단권화를 해야 하나 했었는데 그럴 필요 없이 보충프린트만 모아놓아도 단권화가 되어서 시간 절약도 되고 좋았습니다. 또한, 문제풀이할 때 5분테스트도 했었는데 실력 중간중간 체크할 수 있고 부족한 점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동형모의고사는 어려운 문제도 있었지만 문제 자체도 좋고 수업시간마다 주시는 보충프린트를 활용해서 위생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화학 강두수 교수님

    화학의 기초도 몰랐고 화학을 어떻게 해야 하나 심난했었는데 강두수 교수님 이론 수업을 반복하며 들으면서 기초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설명하시면서 수강생들이 이해를 못할 때마다 다시 천천히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이론수업 때 필요한 이론부터 짚어주시고 암기식으로 알려주시면서 세세하게 설명해주신 부분이 좋았습니다. 가령 ‘수업시간에 산소가 무극성기체여서 물에 잘 안녹는다’는 헨리의 법칙 설명 때 산소가 물에 잘 녹으면 우리 모두 물속에 살아야 한다고 하신 부분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화학에 대해 접근하기 편리하도록 설명을 잘 해주셔서 화학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4. 나만의 공부방법

    화학의 경우 이론강의만 10회독 하였습니다. 5회독 할 때쯤에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건 진통카페 혹은 교수님께 직접 여쭤보며 해결해나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카페 활용하면서 다른 분들이 질문 하신 부분에 대해 다시 풀어보고 답변을 드리려고 더 책도 찾아보고 했습니다. 단원별 문제풀이의 경우에도 3번정도 풀어봤고 모의고사는 시간 재면서 가급적 15분안에 정확히 풀려고 했습니다. 위생과목은 주로 암기를 했었는데 강의는 2회독 하였고 책과 보충프린트를 매일 봤습니다. 시험 한달 전에는 안외워지는 부분 위주로 봤습니다.

     

    5. 면접을 준비한 방법

    면접은 합격발표 후 면접스터디를 구성해서 스터디원들과 자주 만났습니다. 거의 매일 만나서 실제 면접처럼 20분씩 진행하였습니다. 면접스터디에서 질문들은 대방열림고시학원에서 준 자료로 진행하였는데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출문제였던 질문이 실제 면접 때 나와서 당황하지 않고 잘 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원에서 모의 면접을 진행하였는데 자세, 고쳐야 할 부분을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6. 슬럼프 극복방법 또는 수험생활을 잘 유지하는 일

    슬럼프가 왔을 때는 초반에는 다 내려놓고 친구와 만나서 놀기도 했다가 이건 아니지라는 생각에 그 다음날부터 더 열심히 했었습니다. 운동도 꾸준히 하고 한달에 2~3번은 친구와 만나서 수다도 떨고 공부가 안될 때는 강의영상만 켜놓고 소리만 들은 적도 있습니다. 수시로 식약처홈페이지 들어가면서 정보도 확인했고 스터디를 만들어서 힘들 때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다른 분들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힘내면서 수험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공부가 잘 안되실텐데 저같은 경우는 온라인으로 영상채팅할 수 있는 줌이나 구루미캠스터디를 통해서 극복했습니다.

     

    7. 후배 수험생에게 하고 싶은 말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할까도 했지만 공무원이 되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으므로 저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꾸준히 공부하신다면 꼭 좋은 결과가 있으실 거에요!! 코로나 19로 수험생활이 더 심난하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집보다 도서관 공부가 잘 되서 도서관 운영중단된 적도 많은데 공부가 잘 안되신다면 구루미캠스터디나 줌으로 스터디원들과 함께 영상을 공유하며 공부하신다면 잘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