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급간호직공무원 공채 합격수기, 어려워지는 전공! 이론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본 내용은 2022 인천광역시 최종합격자 수험번호 841110047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간호학과 실습을 하며 병원의 간호사는 저의 성향과 맞지 않다 생각하였고, 실제로 근무를 하며 그 생각이 확신이 되어 병원을 그만두고 간호직 공무원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간호직 공무원을 준비한 지인들이 없었기 때문에 강의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전공과목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더 많은 고민을 했었지만 합격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대방열림고시 학원의 강의를 추천하는 것을 보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간호관리

책이 두꺼워 반복하는 것에 걱정이 많았지만 요약된 프린트들을 나누어 주어 빈칸 등을 반복적으로 채우는 것을 통행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어 비교적 쉽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하셨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역사회

추가적인 프린트와 자칫하다 놓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주어 이번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는 ‘이걸 꼭 알아야 하나...?’ 했던 부분들이 이번 시험에 많이 나온 것을 보고 선생님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공부를 할 때는 양이 많다고 느낄 순 있으나 요즘 시험의 추세가 전공이 어렵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공과목은 우선 이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시험 추세는 전공 2과목 중 한과목이 굉장히 어렵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 당락을 결정하는 어려운 부분들은 기존 문제에서 나오지 않은 것들이며 이론적인 것을 모르면 풀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에 무조건 이론은 확실히 알고 문제로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문제는 단순히 많이 푸는 것이 아닌 한 가지 문제집을 풀더라도 모르는 문제나 틀렸던 문제를 반복하고 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합격 발표가 난 후 곧장 대방열림고시 학원에서 나누어 주는 면접자료를 받아 답을 달며 면접 준비를 시행하였습니다. 타지역을 지원했고 면접이 거의 일주일 조금 넘는 시간밖에 없었던지라 따로 스터디나 모의 면접 등은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스터디를 하면 타인의 답변 등을 들어보고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등 좋은 점도 많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혼자 해도 크게 문제가 없다 생각합니다. 

실제로 미흡을 주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여건이 되지 않으면 ‘혼자해도 합격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하시면 됩니다. 팁이라 하기엔 부족하지만 학원에서 나누어 주는 면접 자료만 잘 준비하면 실제적인 질문들이 그 틀 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에 면접 자료만 믿고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병원 동기였던 친구들이 모두 짧은 시간 내에 공무원에 합격을 했기에 악으로 깡으로 더 열심히 했었습니다. 물론 불안감이 엄습하고 잘 안될까봐 두려워하기도 했지만 그렇게 떠는 시간 자체가 사치였기에 생각 자체를 안하려 노력했습니다. 또한 그런 생각이 들어 불안감이 엄습할 때는 곧장 밖으로 나가 2시간 정도 걷는 것을 통해 기분 전환을 시켰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쏟고 나면 공부할 시간이 적어졌기에 더욱 집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걱정하는 시간이 슬럼프란 이름을 가장한 게으름이라고 느껴져 스스로 한심하게 느껴졌기에 많은 채찍질을 하며 슬럼프를 극복했습니다.

사람마다 공부 방법, 습득하는 시간 등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저 또한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니기에 한 번의 실패를 딛고 합격 했습니다. 공부를 하며 본인의 마음을 다스리려해도 주변의 합격 소리를 들으면 많은 불안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 하루하루 ‘나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느낄 정도로 앞만 보고 공부를 하면 꼭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을 믿고 앞만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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