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술직공무원 합격수기! 자신만의 강력한 동기를 찾아야 합니다.

본 내용은 2022 인천광역시 최종합격자 수험번호 937110028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늘 누구나 한번쯤 생각하는 계기였습니다.

공무원이 되고싶다. 안정적이고 싶다.

7년전 친구의 공무원도전에서 생물 만점을 만들어주신 선생님께서 계신 대방열림에 일년 패키지를 들었었지만 의지와 동기가 약하니 흐지부지되었었습니다. 그래도 생물은 수업들으며 알아가는 재미를 느꼈던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마음먹고 도전한 동기는 코로나를 경험하면서 제가 공부하고 배운일로 의미있는일을 하고 싶었고 직접경험하고 느낀 의료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과 그 가치있는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강력한 동기가 있었습니다.

도전하시기전 꼭 본인만의 강력한 동기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흔들리고 포기하고 싶을때마다 첫 마음을 되새기며 다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할땐 유투부 최정환교수님  무료 강의를 들으며 시작했습니다.

2021년 11월경 책을 구입하고 하루에 2-6개씩 들으며 기초를 다졌고 완강후 인천시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80점정도로 점수가 나와 '경채 365 패키지'를 끊고 듣게 되었습니다.

생물은

유투브 기본강의 2회 하이탑1 2회 들으며 유인물 문제풀이 가로넣기(마지막까지 개념 정리에 도움이 많이되었어요) 등 문제풀이 같이 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선생님께서 인천, 강원, 울산지역 등 생명과학 1만 하는 지역들에 대해 말씀해주십니다.

본인이 희망하는 지역의 출제 경향과 방향등에 대한 공부도 같이 하시면서 준비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인천시는 생1에 수능형 문제들이라 무료강의 교재 뒤쪽문제와 기본 수능문제집 풀이등을 병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인천시 생물이 어려웠다고 하는데 수능3점 짜리 문제도 풀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공중보건은 시험후에도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과목입니다.

김희영 교수님께서 수치 꼭 외우라 말씀하셨는데 전 그렇게 환경쪽 수치 외우는게 안되더라구요...

결국 수질 수치를  못 외워 틀리고 여러 지엽적인 문제들이 나와서 점수가 아쉬웠습니다. (덜 공부된 제탓입니다)

지엽적인 문제가 모의고사에서 언급하신 내용인걸 시험후에 알았습니다.

김희영 교수님 기본강의로 뼈대를 세우고 기출 문제, 모의고사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다 판단하여 따로 정리하며 공부하진 않았습니다.

문제를 계속회독하면서 빠진 이론을 채우고, 채우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기출문제 많이 풀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의료법규강의는 단연 김희영 교수님이 최고이십니다.

막연하고 답답한 강의를 풀어주시고 관계법령과 연관지어 강의해주셔서 공부방향을 잡을수 있었습니다.

법규는 특히 기출문제도 많지 않고 변경사항도 많은 과목이라 혼자하면 많이 힘들었을거 같습니다.

교수님 강의는 2회독후 계속 기출문제 풀이하며 모르는 단원만 회독을 늘리는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이론때 강의와 기출풀이 같이 해주셔셔 기억에 오래남았습니다.

교수님 강의 강추 합니다!!

본격 시험준비를 한 2021년 11월말부터 생물기본강의를 듣고 3월부터는 공중보건, 6월 의료법규 식으로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생물은 회독과 문제풀이를 공중보건 의료법규는 기출문제를 되도록 많이 풀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의료기술직 특성상 기출문제가 많지 않고, 특히 인천시는 공중보건과 의료법규가 비공개라 공부하면서도 이게 맞나 어디까지 해야하나 고민도 많고 많이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고 노하우가 있는 대방열림고시학원의 커리큘럼을 믿고 따랐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커리큘럼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필기 합격후에도 면접이라는 큰 산이 남아있었습니다.

두배수가 넘는 인원이 합격했기때문에 무조건 면접을 우수를 받아야겠다 생각하고, 그날 바로 대방열림에 연락드려 면접자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면접자료에서 나온(다른 면접책에서 없던)질문들로 마무리를 잘 하고 최종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자료를 받아보면 이런것도 질문 할까 싶은데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머리로 아는것과 말로 해보는 것은 많이 다르니 꼭 거울이나 영상으로 본인의 모습을 확인해보시기 추천드리고 면접자료에 나온 내용을 꼼꼼하게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의료기술직은 직렬문제에 대한 준비를 하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계획을 촘촘히 세우진 않았습니다.

크게 몇달 단위로 나누고 한달, 주단위로 큼직하게 나누어 하루하루 해 나갔습니다.

초반엔 4시간씩 생물만 집중했고 공보시작하며 6시간,의법이랑 같이하면서는 8-10시간씩 늘려갔습니다.

마지막 두달은 12시간씩 하게되더라구요.

처음부터 12시간씩 했으면 아마 지쳐서 포기했을거 같습니다. 

본인의 페이스를 파악하고 공부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전 새벽공부를 절대 못하는 체질이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완벽하게 외우지 못 해도 스트레스받지 않으려 했습니다.

객관식 문제이니 자꾸 보고 외우면 답이 보일거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공부가 너무 안될때는 진통카페에 올라온 질문들도 찾아보고 올려주시는 공중보건 문제들을 풀어보며 환기를 했습니다.

지금 많이 불안하시고 힘드실거 너무나 공감합니다.

한명을 뽑아도 그 자리는 내자리고 이렇게 보낸 시간은 절대 사라지지 않으니 조금만 더 기운내시고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합격의 기쁨을 느끼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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