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환경직공무원(수질 9급) 합격수기,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
등록일
2024-01-23
조회수
1546
작성자
대방열림
본 내용은 2023 경상남도 경채 최종합격자이신 수험번호 92120014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저는 화학전공을 하였고 기업에서 화학전공은 대부분 석사를 뽑기 때문에 학사로 취업을 하려고 화학전공이 아닌 환경직을 준비했습니다. 제 성향이 사기업보다 공무원이 더 맞다고 생각하여 공무원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이 정수장에 근무하여서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증을 알게되어 경상남도 경채를 목표로 환경직에 지원했습니다
교수님께서 매년 시험을 치러 다니는 것과 카페도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는 것 같아서 대방열림고시학원을 선택하였습니다.
[환경공학]
저는 우선 2배속으로 이론인강 2번을 들으면서 강사님께서 필기해주는 판서를 공책과 책에 필기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많은 양을 암기하려고 하지 않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표시해두고 넘어갔습니다. 완강한 후 교재의 모든 문제, 기출, 모의고사를 3회독 하면서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은 인강을 다시 들었습니다.
대기, 수질기사가 있었지만 무작정 외우고 치른 시험이여서 기억이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평혜림 강사님은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게 이해가 잘되도록 설명하셨습니다. 기출이나 모의고사 강의에서 쉬운 문제들도 꼼꼼하게 다시 한 번 되새길수 있도록 설명해주셨습니다.
[화학]
화학은 기본 베이스가 있어서 이론인강1번 들은 후 교재의 문제는 5회독, 기출과 모의고사는 3회독 했습니다. 화학은 이론정립이 잘 되어있어야 응용문제들도 풀 수 있어서 교재의 문제를 꼼꼼하게 봤습니다.
배수진 강사님의 모의고사 문제들은 난이도가 있는 문제들이 많았고 신유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 환경부 시험에서 5점으로 나온 문제가 모의고사에 있었어서 수월하게 풀었습니다.
[환경보건]
환경공학과 겹치는 부분들이 많았지만 암기양이 매우 많아서 회독 상관없이 매일 매일 암기했습니다, 이승훈 강사님이 매년 여러군데 시험을 치러 다니며 출제 경향을 파악할 뿐만 아니라 인강에서 족집게처럼 꼭 암기해야 할 부분들을 알려주십니다. 기출에 나온 이론 뿐만 아니라 강사님이 인강에서 표시해주는 부분은 꼭 암기해야합니다.
면접은 학원에서 보내주는 자료로 충분합니다.
정형화된 답변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정립이 잘 되어있어 자기얘기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여러합격수기들을 보면서 자신이 공부하는게 부족하다고 느껴 초조해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만의 페이스를 찾아 공부하는게 중요합니다. 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본인을 믿고 노력하면 좋은 결과도 따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