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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환경직공무원 합격수기, 단기합격을 위해 단권화는 꼭 필요합니다.

  • 등록일

    2024-10-21

    조회수

    103

  • 작성자

    대방열림

  • 환경직공무원 합격수기, 단기합격을 위해 단권화는 꼭 필요합니다.

    본 내용은 2024 전라남도 최종합격생 수험번호 48040001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 공무원 시험 보기 전 베이스

    - 수질, 대기, 산안기사 (3기사)

    - 한능겁 1급 (5년 전 취득이라 다 잊음. 노베라 봐도 무방)

    - 토익 700점 (2년 전 700점이라 영어 실력이 처참했음)

    - 국어 : 2024년 1월에 재미로 풀어본 23년 지방직에서 60점 나옴 (30분 동안 문제풀었는데도...)


    ◇ 시험 준비기간 

    2023.12.24 ~ 2024.6.22

    원래 환경부 준비하다가 이번년도 환경부는 자리가 없어서 급하게 지방직 준비

    환경부 2개월, 지방직 4개월 총 6개월 준비


    ◇ 공부방법

    5과목 모두 해당되는 방법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단기합격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기출문제 및 문제풀이를 최우선으로 하였습니다. 모르는 부분은 이론서에 보충하여 단권화를 하였습니다. 시험 한 달 전 시점 단권화를 완료한 후, 외운 부분은 지워가며 무한 반복하였습니다. 단호하게 말씀 드리자면, 단권화 하지 않으면 단기합격은 쉽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를 회독할 때 아는 문제는 과감히 스킵하면서, 범위를 점점 좁혀야 합니다.


    8-4-2-1 공부법을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그때그때마다 저에게 부족한 부분을 고려하여 유동적으로 운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사, 영어에 시간을 상대적으로 많이 투자했습니다. 따라서


    1) 국어

    -  이론강의는 문법, 문학만 들었고 한자, 독해 강의는 듣지 않았습니다. 

    - 한자 : 지금까지 지방직 7, 9급 기출에 나온 200개 정도의 사자성어만 암기했습니다. 나머지는 시간관계상 전부 포기

    - 문법 : 시중에 나온 기출문제집 5회독 이상 반복, 죽어도 안 외워 지는 부분 이론서에 옮겨와 단권화, 이후 반복

    - 문학 : 시중에 나온 기출문제집 5회독 이상 반복, 9급 공무원 시험은 단어와 문맥이 주는 분위기만 제대로 파악하더라도 합격이라 생각했습니다. 이 점을 고려하여 시를 읽도록 노력했습니다.

    - 독해 : 비문학 파트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시험 2개월 전부터 매일 비문학을 20~30분 가량 풀었습니다. 독해를 할 때, 단어, 문단 간의 유기성을 고려하며 읽도록 훈련했습니다(유튜브에서 권규호 썜의 유기적 독해 참고하시면 됩니다!) 틀린 문제는 틀린 이유와 개선점을 항상 문제 아래에 적어 스스로 피드백 했습니다. 

    - 시험 한달 전에는 시중에 나오는 모의고사를 매일 풀며 감을 유지했습니다. 


    2) 영어

    - 이론강의는 시간이 없어서 패스 

    - 문법 :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법만 정리한 요약서를 사서 외웠습니다. 해당 책만 5회독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에서 자주 틀리는 문법은 A4에 따로 적어서 시험이 다가올 수록 그것만 봤습니다.

    - 단어 : 4개월 동안 단어공부는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30분 이상 했습니다. 구동사에서 점수가 갈린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구동사 암기에 집중했습니다.

    - 독해 : 4개월 동안 매일 최소 1시간 씩 독해 연습을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기입니다. 특히 ,5형식을 고려하여 정확하게 해석 하도록 연습했습니다. 저는 기출문제에 나오는 단어는 외우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단어지식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래서 문장을 읽을 때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문맥을 통해 유추할 수 있도록 훈련했습니다.

    - 따로 동형 모의고사(?) 그런거는 시간이 없어서 못 풀었습니다. 시험 1주일을 앞두고 모의고사로 간단하게 감만 읽혔습니다.


    3) 한국사. 

    - 유일하게 이론강의부터 들은 과목입니다.

    - '기출문제 1200문제' 5회독 이상했습니다. 저는 문화 파트에서 죽어도 안 외워지는 것은 과감히 스킵했습니다. 100점 중 95점만 맞는다는 마인드로 했습니다. 서브노트는 굳이 필요하지 않겠다 싶어서 이론서로 단권화(기출문제 내용 중 이론서에 없는 내용을 채움) 작업 했습니다. 


    4) 환경공학

    - 이론강의를 듣기 전에, 문제풀이를 3회독 했습니다. 이후에 이론강의를 들으니 어떤 부분이 중하고 중하지 않은 것인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강의와 달리, 평혜림 선생님 강의 장점이 3가지 있습니다. 1, 판서를 꼼꼼하게 해주신다. 2, 기출문제 풀이 중에 중요한 내용은 반복해서 알려주시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습득하게끔 돕는다. 3, 어떤 부분이 중요한 것인지 아닌 것인지 알려주기 때문에 암기 범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특히, 소음 진동 파트에서 어떤 부분이 중요하지 않은 지 알려주셨는데, 그 강의가 정말 도움 많이 됐습니다.

    - 공통적으로 법규는 제 2조 정의, 대기환경기준 등 중요한 부분만 암기했고 나머지는 미련없이 버렸습니다.

    - 공식을 A4 용지에 적어, 다른과목을 공부할 때도 틈틈이 암기했습니다. 기출문제 15개년 정도를 전부 외웠습니다.


    5) 화학

    - 다른 강의와 달리, 배수진 선생님 강의의 장점은 1, 높은 퀄리티의 강의와 교과서 2, 카페를 이용한 빠른 피드백 라고 생각합니다. 이론서에 난이도 높은 문제를 풀어볼 수 있었기 때문에 시험 당일 날, 상대적으로 문제가 쉽게 느껴졌습니다. 

    - 기출문제에 나온 내용을 이론서에 볼펜으로 밑줄 그었습니다. 암기할 때는 그 부분만 외웠습니다. 죽어도 안 외워지는 내용은 따로 형광펜으로 칠하여 정리했습니다. 


    ◇ 시험 당일

    문제 풀이는 한국사 -> 환경공학 -> 화학 -> 국어 -> 영어 순으로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전공을 풀 때 특히나 단위를 신경써주세요 제발!!!!!!!!!!!!!!!!!!!!!!!!!!!!!!!!!!!! 정말 백만번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저는 화학에서 단위를 신경쓰지 않아 15점을 까였습니다.... 채점할 때 멘탈 깨졌습니다. 평소에 단위를 신경쓰는 훈련을 하길 바랍니다 정말 ㅠㅠ


    늘 시험은 기세가 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험장 도착해서 저는 속으로 "같은 지방에 치시는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비록 4개월 밖에 준비를 하지 않았지만 여러분들은 내년에 시험 한번 더 쳐야할 거에요"라고 생각하며 근자감을 불어 넣었습니다.


    - 짧은 공부 기간임에도 운좋게 가산점 포함 92점의 점수로 합격했습니다.


    ◇ 면접 시험 후기

    면접 인원은 1배수로 최종합격 되기 때문에 부담없이 준비했습니다. 이때, 학원에서 제공한 면접자료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인성질문, 공무원 질문을 중점으로 스스로 Q&A를 작성하여 준비했습니다. 면접스터디를 통해 모의면접을 진행하여 면접 예행연습을 하여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