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의료기술직공무원 합격수기! 과학이 취약하여 문과를 갔던 저는 생물의 벽이 높게만 느껴졌었습니다.
등록일
2025-11-10
조회수
172
작성자
대방열림
본 내용은 2025 최종합격생 수험번호 48320004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충북 의료기술직9급에 합격한 최종합격자입니다.
공무원 시험준비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직장을 다니면서 연차가 쌓일수록 점점 이직이 쉽지 않고 안정적이지 못한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던 중 의료기술직공무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정보 없이 여러 학원이나 강의를 검색해 보고 비교해 보니 모든 곳이 다 비슷해 보였고 모든 학원이 다 괜찮아 보였지만 실강 후기나 전체적인 커리큘럼을 읽어보았을 때 강의에만 의존하여 공부를 해야 하는 저에게 대방열림고시학원의 강의가 딱 맞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최신정보를 바로바로 적용하여 법규같이 매년 개정되는 내용을 걱정하며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우선 생물은 제가 제일 힘들어했었던 과목입니다. 과학쪽 공부를 잘하지 못해서 문과를 갔었던 저에게 생물이라는 벽이 높게만 느껴졌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최정환교수님의 강의를 들어보니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자세히 설명해 주시며 노베이스로 시작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이해가 안되거나 중요한 내용들이 잊힐 때쯤 강의 중간마다 한 번씩 다시 거론하면서 복습하게 해 주셨던 부분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우선 강의는 1번듣고 하이탑이론을 2회독을 한 후 다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 후에는 기출문제 700제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어느 정도 이론을 이해한 후에 기출문제를 풀면서 어떤 부분에서 공부가 덜 됐는지를 확인하며 자주 틀리는 부분들을 파악하며 공부했고 기출문제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3회독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완벽하게 모든 부분을 다 이해하고 외우며 공부하진 못했어도 이론이나 문제를 반복해서 자주 봤던 것이 나중에 돌이켜보니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공중보건은 처음에 시작할 때 생소한 내용들이 많아서 걱정했었지만 김희영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제일 공부하기 편했던 과목이었습니다.
우선 교수님만의 다양한 암기팁이 있어서 공부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를 2번 정도 듣고 문제를 풀고 오답정리를 하였고 교수님이 제공해 주신 프린터물로 한 번 더 확실하게 아는 부분과 애매하거나 모르는 부분을 나눠서 시간을 적절히 배분하여 공부하였습니다. 공중보건도 양이 적진 않았지만 다양한 암기팁으로 외운결과 신기하게 공부양이 많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의료관계법규는 일단 양이 너무 방대하고 있는 그대로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외워야 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쉬운 것 같은데 막상 문제를 풀면 또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김희영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나서 부담감이 조금 해소되었습니다.
꼭 봐야 하는 부분들과 상대적인 중요도를 나눠서 설명해 주셔서 공부하기에 더 편했던 거 같아요. 법규는 다른 과목과 달리 요약해서 외우는 것이 힘들었기에 3과목 중에서도 제일 자주 봐야 했던 과목입니다 저는 밥을 먹을 때나 양치하는 자투리 시간에 제일 안 외워지는 법규파트를 소리 내어 말하면서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법규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기보단 이론을 집중적으로 많이 보며 눈에 익히는 것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저는 따로 스터디를 하거나 면접책을 사진 않았고 대방열림고시학원에서 무료로 제공해 주시는 면접자료를 바탕으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질문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따로 인터넷등을 더 찾아보면서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최대한 유연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여러 답변을 구상하려고 노력했었던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없다면 제공해 주신 면접자료만으로도 충분히 준비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면접스터디 등을 하며 준비해 주세요! 제일 중요한 것은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공부해야 할 양이 많기 때문에 전체적인 공부계획을 장.단기적으로 정해놓고 매일 공부 시작 전에 오늘 해야 하는 양을 체크하고 시작하였고 자는 시간이 조금 늦어지더라도 그날 끝내야 하는 부분을 외우는 것까지는 아니어도 딱 봤을 때 대충 어떤 내용인지정도 까지라도 눈에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공부기간을 짧게 잡고 시작하였기에 많은 슬럼프가 있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독 더 힘든 날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날에는 합격수기들을 읽으면서 마음을 다 잡았던 거 같습니다.
분명 공부를 하다 보면 지치는 날도 있고 공부가 잘 안 되는 날도 있지만 노력에 비례하여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화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