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직공무원 합격수기, 조바심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내용은 2025 경상북도 최종합격생 수험번호 12100206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저는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안정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병원에 처음 입사를 했었지만 굉장히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환자처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었고 퇴사하였습니다.

이후 요양병원에서 근무를 하였지만 3교대와 당직근무를 번갈아가면서 하면서 이 간호사 생활을 얼마나 오래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1살이라도 젊을 때 공무원에 도전해보자 생각했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간호학과 재학 당시 친구의 권유로 우연히 김희영 교수님의 간호법규 강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법만 생각하면 이걸 어떻게 외우나 싶었는데 김희영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법규를 더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간호학과 재학 중에도 지역사회간호 과목이 제일 약했었는데 교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과목이 지역사회간호였고 신뢰가 가서 대방열림 고시학원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지역사회간호

저에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목이었는데 김희영 교수님의 가르쳐 주시는 방법대로 암기하니 더욱 수월하게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바탕으로 제 스타일 대로 필기노트를 만들었고, 반복암기 하였습니다.

간호관리

오정화 교수님께서 키포인트를 잘 짚어 주시는 게 좋았습니다. 간호관리는 문제를 풀다보면 이게 무슨 말인가 문제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교수님께서 가려운 부분들을 긁어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교수님이 가르쳐 주시는 내용을 공부하면 시험에 처음 보는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 준비시 처음에 되게 막막했었는데, 진통카페를 통해서 공무원 면접에 필요한 정보들을 확인해가면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굉장히 든든했습니다. 따로 스터디를 꾸리진 않았고 학원에서 제공해 주신 자료만 가지고도 충분히 준비해볼 수 있었습니다. 대답을 키워드화 하면서 질문에 대한 나만의 대답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고 최종합격이 가능했었습니다.

조바심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오늘 안하면 되게 밀릴텐데..” 이런 마음가짐으로 본인을 억지로 끌고 가면 무조건 지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할 땐 쉬기도 하고 친구에게 전화하며 수다도 가끔 떨고 하면서 공부해도 됩니다. 한시간 공부 안한다고 세상이 무너지지 않더라고요.

공부하는건 본인입니다. 본인을 믿고 공부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