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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보건직공무원 공채 합격수기, 학원은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실력을 길러주는 곳입니다.

  • 등록일

    2021-10-26

    조회수

    2404

  • 작성자

    대방열림

  • 2021 보건직공무원 공채 합격수기, 학원은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실력을 길러주는 곳입니다.


    본 내용은 2021 서울시교육청 시험 최종합격자 수험번호 60070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총 공부기간 : 2020년 2월 ~ 2021년 6월

    대방열림고시학원 강의 수강 내역 : 2020년 6월 ~ 2021년 2월



    저는 대학병원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면서 2년마다 이직하는 불안정한 생활에 지쳐 공무원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아기 계획이 있는데 공무원은 육아휴직이 가능한 점이 매력적이였습니다.



    저는 1년 4개월 공부하였습니다. 유투브로 4개월만에 단기합격한 사람을 보며 단기합격의 꿈을 키웠지만 공부를 안해서 1년을 더하게 되었습니다. 4개월동안 혼자서는 공부하기 어렵다는 것을 느껴서 학원을 검색하여 알아봤습니다. 김희영 교수님이 유명하고 다른 학원이 따라할 정도면 괜찮은 곳 같아서 대방열림고시학원을 선택하였습니다.



    저는 기본(전과목)+심화(공통과목) 현장강의 3개월 순환과정을 2번 들었고 문제풀이 및 동형모의고사 커리큘럼을 밟았습니다. 기본강의는 이론 중심이고 심화강의는 한국사를 제외하고 국어, 영어는 문제 풀이 중심이기 때문에 저는 이론강의가 더욱 도움됐습니다. 한국사는 심화강의에서 근현대사를 하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제풀이를 하면서 내 실력이 어디까지 올라왔는지 확인하고 자극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학원은 나중에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실력을 길러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학원과 함께 공부하였다가 학원 커리큘럼이 끝나고 혼자 기출문제를 푸는 3개월 동안 점수가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인터넷 8421 공부법 검색해서 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날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지 않으면 다 휘발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5~6시에 심화강의가 끝나면 저녁을 먹고 7~8시에 독서실을 가서 10~11시까지 2-3시간 가량을 공부하였습니다. 기력이 된다면 더 하고 싶었지만 잠이 많아서 컨디션 조절을 하였습니다.



    공중보건 (100점)

    김희영, 이승훈선생님이 강의를 들었습니다. 김희영 선생님의 큰 장점은 강의력과 학습동기를 고취시키는 수업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를 할 수 밖에 없는 강의력과 다양한 유인물과 암기법을 통해 기본을 단단하게 다졌습니다. 선생님이 주신 쪽지시험이 난이도가 높기에 그것을 공부하면서 심도있게 공부하였습니다. 한번도 만점을 받지 못하였지만 만점 받기 위해 노력하고 쪽지시험을 보면서 문제점을 확실하게 알 수 있어 유익하였습니다. 김희영선생님이 운영하는 유투브가 굉장히 유익하여 이동 시나 샤워할 때 자주 보면서 효율적인 복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승훈 선생님의 큰 장점은 재밌는 강의와 편안함입니다. 선생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밌게 강의를 하시기에 이해가 쏙쏙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강의에 기출문제를 토대로 공중보건의 최근기출 트렌드를 알려주셨습니다. 이 트랜드는 추후에 면접을 준비할 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계속 문제를 풀어서 그런지 필기시험 날에 공중보건을 10분 이내로 풀고 마킹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카페에 질문을 올리면 신속하고 자세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공부하는데 답답함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보건행정 (95점)

    김희영 선생님이 강의를 해주시는데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보건행정을 최대한 쉽게 알려주십니다. 업무 경험과 관련해서 알려주시기 때문에 이해가 더 잘됐습니다.



    국어 (95점)

    김철민 선생님은 수업이 간결하고 쉽게 알려주십니다. 수업시간에 위트있는 농담과 함께 해주시는 이야기도 좋았습니다. 저는 한자는 따로 공부하지 않았고 사자성어, 한글맞춤법, 표준어, 외래어는 어플을 통해 공부하였습니다. 독해는 하루에 2문제를 풀고 선생님께서 그 날의 숙제를 내주시는 것을 하려고 최대한 노력하였습니다. 한 번, 두 번 밀리다보면 나중에는 산더미처럼 쌓이기 때문에 꼭 당일에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영어 (80점)

    저는 영어가 제일 부족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 투자를 하였습니다. 영어 단어는 이동시에 외우고 독해 문제도 하루에 개수를 정하여 꾸준히 풀려고 하였습니다. 영어 단어장은 오권영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카페에 굉장히 많은 질문을 해도 번거로운 내색없이 빠르게 답장을 해주셔서 열심히 질문할 수 있었습니다. 


    박동현 선생님은 어렵게 느껴지는 영어를 굉장히 쉽고 재밌게 알려주셔서 처음으로 영어의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영어라는 유인물을 나눠주시는데 미루기 쉬운 영어를 아침에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였고 중요 구문이 많이 들어있어서 유용하였습니다.



    한국사 (100점)

    강하영 선생님은 스토리텔링식으로 수업을 하시고 수업 도중 하시는 말씀이 사료 안의 중요포인트이기 때문에 연결지어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문제 풀이 때 선지 하나하나에 자세히 풀이를 해주셔서 한국사 공부를 할 때 모든 선지를 분석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필기합격 후 면접공부의 틀을 잡기 위해 학원에 면접자료를 요청하였고 자료를 참고하여 준비하였습니다. 저는 면접에 자신이 없어서 면접학원과 스터디를 병행하였습니다. 준비할 때는 힘들었지만 혼자서는 공부를 안하기 때문에 잘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청 면접은 따로 보건직렬의 질문이 아니라 전직렬 공통질문이였기 때문에 공통질문 위주로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따로 휴식하는 날을 만들지는 않고 슬럼프가 오는 날에 쉬었습니다. 학원을 다니면 좋은 점이 슬럼프가 와도 학원에 가야하고 같은 목적을 가지고 함께 공부하다보면 그 자체로도 많은 위안이 된다는 점입니다. 코로나로 학원이 쉴 때 오히려 큰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슬럼프는 자연스럽게 끊나는 것이기 때문에 일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아도 끝이 있으니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하루하루 버티시기 바랍니다.




    9급 보건직공무원 공개경쟁시험 합격 커리큘럼!



    9급보건직공무원 2021 교육청 합격수기입니다. 대방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