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직공무원 서울시 합격수기, 먼저 합격한 친한 동생이 추천해줬습니다.

본 내용은 2022 최종합격자이신 수험번호 96001496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우선 저는 임상 6년의 경력이 있었고 아기를 키우면서 공무원에 대한 꿈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육아휴직 1년 후 복직을 하려고 했을 때 병원의 교대근무는 육아하면서 할 자신도 없었고 간호사로써 나의 커리어도 쌓으면서 육아도 병행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직업은 공무원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도전을 시작했던 것이 아기 돌때부터 시작해서 대략 2022년 2월시험때까지 1년정도의 수험기간(육아하면서 하다보니..아기가 아플때도 있어서 온전히 모든 날에 공부를 했던 것은 아님..ㅠㅠ)을 통해 이번 서울시 간호직 공무원 시험에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앞서 2020년에 가까운 친한 동생이 대방열림고시학원을 다니면서 시험에 합격을 하였고 그 동생이 생물 최정환 교수님이나 지역사회, 간호관리 교수님들 칭찬을 많이 하였습니다.(이동생은 문과 출신이었고 전공은 둘 다 100점 맞았어요~~). 그래서 저도 망설임 없이 대방열림고시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특히 생물 최정환 교수님의 설명은 최고입니다~~~~

1) 생물 : 그냥 최정환 교수님 믿고 공부하세요! 우선 현장강의를 3달정도 듣다가 육아병행 때문에 더 이상 현장강의는 못들었지만.. 강의들으면서 한글자도 빼먹지 않고 노트에 필기를 했었고 집에 와서 그것을 정리하면서 그런방법으로 공부를 하였음.. 어쩌면 가장 쉬운 부분도 놓치지 않고 자주 언급해주셨고, 그러면서 기본생물을 심화생물과 연결시켜주면서 수업해주셨던 부분이 심화생물공부하면서도 기본기둥이 탄탄해진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당연히 암기할 것이 있으면 재밌게 암기요령을 알려주셔서 암기부분도 거부감없이 쉽게 암기할 수 있게 해주셔서 재밌게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생물 같은 경우는 저는 이과출신인데다가 수능때 생물1,2를 다 공부했던 사람인지라 생물에 크게 거부감은 없었던 것이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는데, 그래도 10년이 지나 다시 공부를 하려고 했을때는 오히려 제일 헷갈리고 긴가민가 했었던 과목이었습니다. 그래서 현장강의 종합반을 신청을 했었지만 아무래도 육아와 병행을 하다보니 나중에는 인터넷강의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그래도 항상 현장강의를 들었을 때의 긴장감과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공부하였고 그렇게 하이탑->하이스코어->기출문제 강의를 완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시간이 없었던 지라 더 많은 문제는 풀지는 못했지만 하이탑&하이스코어(+심화강의)는 수도없이 보았고, 특히 내가 말로 술술 말을 못하면 그 부분은 다시 강의를 2배속으로 돌려보고 자기 직전에도 보고 그렇게 내가 완벽하게 알때까지 공부를 하였고 그리고 강의들으면서 노트에 요점정리를 계속 해왔었는데 시험 한달 전부터는 그 요점정리노트에서 한부분이라도 안외우고 가는거 없도록 외운 것은 +(플러스)표시를 하면서 시험장에는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보기에서는 아는 것을 지워나가자! 생각으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2) 간호관리 : 간호관리 같은 경우는 그말이 그말 같고 그런 느낌이 있는데 항상 수업을 하시면서 중요한 부분은 must라고 알려주시고 기출에 나왔던 보기와 지문 하나하나 추가로 적으면서 알려주셔서 공부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낯선 단어 및 제목 등등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셔서 시험때 봐보시면 압니다^^ must는 진짜 나옵니다!! 어쩌면 방대할 수도 있는 과목을 스스로 중요도에 따라 정리하게 해주셨습니다.

3) 지역사회간호 : 사실 지역사회는 제가 좋아하는 과목이라 혼자 했던 것이 커요.. 그치만 그렇지 않다면 지역사회 같은 경우는 특히나 내용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강의를 열심히 보면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공 같은 경우는 대학시절 공부했던 과목이지만 국시와 공무원시험을 다르기 때문에 저는 전공도 중요도에 따라서 전부 100프로 암기는 어렵겠지만 최대한 100프로 암기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빈노트에 큰제목만 쓰고 나머지는 스스로 소제목->거기에 따른 내용을 술술 말하거나 쓸 수 있겠끔 백지공부법을 이용하여 시험직전까지 최대한 암기하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우선 서울시 같은 경우는 고득점을 받아도 면접(면접에서 미흡받으면.. 무조건 탈락입니다)에서 떨어트리기 때문에 필기시험보다도 제일 어렵고 막막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필기합격발표가 나면 학원에서 면접 기출리스트를 주는데 저는 스터디조원들과 함께 면접기출리스트 위주로 공부를 하고 자료를 찾아보면서 면접준비를 했습니다. 더불어 저는 따로 면접강의도 들었는데 저는 P선생님의 면접강의도 큰 도움(면접에 대해 큰 틀을 잡아줬음..)이 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필요하시다면 추가적으로 강의를 들어도 되지만 우선 기본적으로는 학원에서 주는 기출리스트는 꼭 보고 면접 보세요~~ 

우선 맘시생도 할 수 있다는 걸 잊지마세요!! 저는 아기 어린이집(10A-4P)갈 시간에만 고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어쩌면 다른 수험생보다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짧았고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도 컸고, 체력도 점점 지쳐가서 몸살을 달고 살았던 것 같아요~~ 그럴때마다 저는 무리하지 않고 쉴때는 쉬면서 컨디션 관리를 하면서 공부했고 시험보기 한달 전부터 빡세게 달렸습니당~~ 스스로의 페이스대로 본인을 믿고 공부하면 꼭 합격하실 수 있을겁니다!!

(절대 비교하면서 공부하지 마세요.. 본인만 힘들어져요!! 할 수 있어요! 꼭 공직에서 만났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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