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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술직공무원 경채 합격수기! 타 학원과 대방열림고시학원이 달랐던 점은
등록일
2023-06-02
조회수
1442
작성자
대방열림
본 내용은 2023 경상북도 최종합격자 수험번호 44200061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시험을 준비하면서 보기만 하던 합격수기를 작성하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고 너무 좋습니다!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비록 1년 정도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이지만 저의 경험이 수험생분들 또는 공무원 준비를 위해 강의를 선택하려고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5년간 결핵 관련 기관에서 일을 했습니다. 국가사업을 주로 하다 보니 자연스레 공무원들을 많이 마주하게 되면서 관심이 생겼습니다. 임상병리사가 공무원으로서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찾아보다가 의료기술직이라는 직렬에 관심이 생겨서 시험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 번도 제대로 준비를 해본 적도 없고 정보를 어디에서 얻는지도 몰라서 참 막막했습니다.
처음에는 타학원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지루하고 설명도 어렵고 무슨 말인지 이해도 안 가고 그러다 보니 문제는 당연히 안 풀리고 자신감은 뚝뚝 떨어졌습니다.
이래서 다들 공무원 준비가 어렵다고 하는 건가 포기해야 하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나!!!!!!!!!대방열림고시학원 강의를 들어보니 진짜 차원이 달랐습니다!!
아마 대방열림고시학원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저는 절대 합격하지 못했을 겁니다. 합격 수기를 보면서 '너무 오버하는거 아닌가? 저거 사실 맞나?'항상 반신반의 했는데 제가 직접 겪으니 다 사실이었구나 생각합니다.
내용이 부족해서 혹은 이해가 안돼서 다른 강의에 돈 낭비 하는 일 절대 없습니다!대방열림고시 강의 하나면 다들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의료관계법규 김희영 교수님!
법규가재미있을 수도 있는 과목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신 김희영 교수님 강의는 정말 좋았습니다. 정리가 잘 된 자료들은 물론이며 괄호 채우기 문제들과 교재 구성 등 어떤 것도 부족한 부분 없이 완벽했습니다.
교수님 강의 듣기 전에는 양도 많고 용어도 어렵고 이해가 잘 안돼서 힘들었는데 강의를 너무 재밌게 잘 해주셔서 듣다 보니 자연스럽게 외워지고 있었습니다. 어려운 부분은 사례와 함께 설명해 주셔서 기억에 더 잘 남았고 재밌는 얘기들도 해주셔서 항상 웃으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제가 집중력이 부족한 편이라 인터넷 강의 들으면 항상 중간에 흐트러지거나 지루해하는데 오히려 교수님 강의는끝나는 게 아쉬운 느낌이라 신기했습니다. 새로 개정된 내용들도 빨리 알려주시고 진통 카페를 통한 질의 응답도 원활히 잘 이루어져서 궁금하거나 헷갈리는 부분들도 신속하게 잘 해결되었습니다.
공중보건 김희영 교수님!
공중보건은 대학교 때 공부했다고 조금 만만하게 봤다가 호되게 당한 과목입니다. 생각보다 꼼꼼히 봐야 할 부분이 많아서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이큰 틀을 잡아주시고 세부사항을 잘 집어주셔서 정리를 가장 빨리한 과목입니다. 헷갈릴만한 부분들은 비교형식으로 정리하고 설명해주셔서 시간 단축이 많이 되었습니다.
법정감염병은 외워야 할게 정말 많은데 재밌는 이야기로 만들어 알려주셔서 아직도 다 기억이 납니다. 계산하는 문제들도 반복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좋았고무조건 외우라는 방식이 아닌 이해를 완료해서 정말 습득을 하게끔강의를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실전모의고사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느낌이라 마지막 정리에 잘 이용했습니다.
생물 최정환 교수님!
최정환 교수님께는절을 드리고 싶습니다.그만큼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문과였던 저는 생물이라는 과목이랑은 담쌓고 지내서 공부할 때 많이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 강의를 듣으니기초부터 차곡차곡 정리가 잘 되었습니다. 특히 합격생 필기노트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내용부터 상세한 심화 내용까지 그림과 함께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느 정도 개념을 채우고 300제, 700제 문제를 풀면서 문제 유형을 파악했습니다.
유전 파트의 경우 눈물이 앞을 가렸는데 교수님 강의 들은 후에는제일 흥미로운 파트가 되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가계도를 이용한 유전 계산문제가 나왔을 때 정말 쉽게 풀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실전 모의고사와 봉투 모의고사로 정리하였습니다. 특히 봉투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처럼 답안지 마킹도 연습해 볼 수 있어서 의료기술직 시험에 한 번도 응시해 보지 않은 저로서는 미리 연습해 보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고 유용했습니다.
기본적인 부분이 헷갈리거나 할때는 ‘생과쌤과’라는 유튜브를 통해 헷갈리는 기본챕터를 골라들으며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좋은 강의를 들으며 공부한 결과 필기에 합격하였습니다. 하지만2배수로 뽑혔기 때문에 면접도 잘 봐야 했습니다.
어떤 질문이 나오는지 혹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었는데 대방열림고시에서 면접 준비 자료도 제공해 주셨습니다. 전체적인 틀을 제공해 주셔서 거기에 살을 덧붙여서 준비를 하니 훨씬 수월했습니다.
면접까지 챙겨주셔서 면접 준비에 또 다른 돈을 들이지 않아서 너무 좋았고 주신 자료에 있는 질문 중4개나 실제 면접장에서 똑같은 질문을 받아서막힘없이 대답했습니다. 질문에 대한 대답을 쭉 적어서 외우기보다는 간단한 키워드만 적어서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을 연습했습니다.
수험 기간을 보내면서 쓸데없는 생각도 많아지고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걱정도 많아져서 해소하기 위해 일주일에 하루는 공부 생각하지 않고 노는 날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잠이 많아서 늦게 일어나면 시간을 너무 알차게 쓰지 못해서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었습니다.
새벽 6시부터 9시까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루 알차게 쓰고 용돈도 벌었습니다.
또한 공부를 하다가 집중이 정말 안되는 시간에는 운동을 했습니다.
어차피 공부에 집중이 안 되는 시간을 지루하게 앉아서 허비하기 보다 운동이라도 하자는 생각에서 시작했는데 집중력을 올리는데 좋았습니다. 너무 공부 하나만 하면서 수험 기간을 보내면 지치기 때문에 자신한테 맞는 이런저런 활동을 함께 곁들여서 지루하지 않게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조금만 더 버티면 된다'라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힘든 시간들이겠지만 잘 견디고 버티다 보면 본인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고다른 사람들이 어떤 말을 하든 휘둘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선택한 길인 만큼 자기 자신을 믿고 합격을 위해 직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면서 준비하시는 분들이 내년에 합격수기를 쓰고 계실 겁니다! 모두 힘내세요!
합격까지 잘 이끌어주신 대방열림고시학원 감사드립니다!
필기 고득점부터 면접대비까지 한번에 끝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