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환경직 합격후기, 환경사업소 청년인턴에서 공무원의 꿈을 이루기까지.
등록일
2023-08-30
조회수
574
작성자
대방열림
환경직 합격후기, 환경사업소 청년인턴에서 공무원의 꿈을 이루기까지.
본 내용은 최종합격자이신 수험번호 79010044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2023년 경기도 환경직에 합격하여 수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가 공무원 준비를 한 이유는 환경사업소에서 청년인턴으로 일하면서 공무원들이 어떤 일을 하시는지 보고, 업무보조를 하면서 저 또한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타사의 강의를 통해 준비를 하였으나 강의를 들으면서 부족함을 느꼈고 처음 기출문제를 풀었을 때 반타작도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기출문제 문제풀이를 찾던 중 대방열림고시학원에서 업로드 하는 유튜브를 통해 학원을 접하게 되었고, 강사분들의 꼼꼼한 문제풀이와 해설을 들으면서 강사님들이 저와 잘 맞다고 생각하여 바로 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대방열림고시학원을 알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환경공학개론의 평혜림 강사님
문제풀이를 하면서 들었던 설명과 개념을 들었을 때 굉장히 저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었고, 실제 강의를 들으면서 선택한 것을 잘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개념 강의를 들으면서 강의의 양이 굉장히 많아서 이걸 다 들을 수 있을까 걱정도 했었지만, 들으면서 왜 양이 많은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시고,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암기법을 통해 커버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수질을 하면서 대기 토양등 내용도 연관되어 나와서 처음에는 혼란스러웠지만 뒤로 갈수록 앞에서 했던 내용이 나와 점차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본인이 비전공자인 경우 평혜림 강사님의 수업을 들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화학의 배수진 강사님
개인적으로 화학은 전공과 연관이 있어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기본 이론을 들으면서 아는 내용이 대부분일정도로 책이 만들어져 있어 접근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고, 복습과 회독도 금방 끝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풀이에 들어가니 개념을 알아도 문제에 적용시키는 것에 굉장히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좌절도 많이 했었습니다. 강사님도 문제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계셔서 어떻게 문제에 접근해야 하는지 어떻게 문제를 푸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 말대로 포기하지 않고 하시면 실제 시험에서 난도가 굉장히 쉽게 느껴지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필기 시험 합격 후 면접 자료를 받아 하나씩 옮겨 적어 그 아래에는 내용에 대한 키워드 몇 개를 잡아 암기하였고, 면접스터디를 통해 질문에 대한 키워드를 떠올리면서 답변을 했었습니다. 전부 암기하려고 하는 것보다 키워드를 정해서 돌려 막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면접스터디는 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이 소화할 수 있게 무리하지 않는 계획을 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환경공학의 경우 양이 굉장히 많아서 강의를 두번이상 듣기 어려울거라 판단해 처음 들을 때 확실하게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다시 봐도 어떤게 중요한지 이해하기 쉽게끔 정리를 하였고, 이는 복습과 회독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들 때는 몸을 움직이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기에 산책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달에 한번 정도 친구들과 만나기도 하였고, 일요일에는 항상 휴식을 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후기를 읽으시는 분들은 포기하지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비전공자였고, 자격증도 없이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첫 시험에는 제가 지원한 지역의 점수가 가장 높아 지역 때문에 필기에서 떨어졌었습니다. 다른 곳을 썼으면 합격인데 라는 생각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들었었고 두번째로 지원 할 때는 지역때문에 일주일 내내 어디 쓸지 고민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어딜 쓰던 꼭 합격하겠다는 마인드로 공부하였습니다. 열심히 공부한 만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