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전공자의 2021 하반기 환경직공무원 경채 합격수기

본 내용은 2021 하반기 경기도 시험 최종합격자이신 수험번호 44090011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저는 화학을 전공하여서 잘 할 수 있는 화학이 시험 과목인 공무원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다 환경직 공무원을 알게 되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화학은 익숙하지만 환경공학은 처음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필요한 자격을 충족시키기 위함과 익숙해지기 위해 매 회차 기사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그렇게 진입 장벽을 낮추고 확실히 이론을 배우기 위해 학원을 찾아보았습니다. 저는 실강보다는 인강이 좋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다양한 사이트의 환경공학 수업의 OT를 들어보았습니다. OT를 들었을 때 가장 체계적이고 꼼꼼하다고 생각한 평혜림 교수님의 수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평혜림 교수님은 제가 선택한 이유였던 자세한 설명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 수가 많기 때문에 지칠 수는 있으나 파트별로 나눠서 강의를 업로드해 주신 덕에 하나씩 끝내는 성취감이 있었습니다. 저는 강의를 들으면서 바로 필기하지 않고 일단 강의를 들으면서 책에 표시하는 정도만 하고 다 듣고 나서 필기 정리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면 두 번 보는 격이 되어서 더 정리가 잘 되었습니다. 

필기합격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면접 준비를 위한 시간이 발표가 나고 일주일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학원에 요청하여 면접 자료를 받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질문을 제가 생각한 파트별로 나누었습니다. 인성 질문, 환경정책 관련 질문, 전공지식 질문, 지원한 시에 대한 질문으로 나누어 각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보는 방식으로 연습하였습니다. 면접 자료를 이용해서 다양한 질문을 접한 덕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험생활이 길어지면 성취감이 없어서 지치고 느슨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기사 자격증을 접수하여 응시하였습니다. 모의고사 겸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