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급간호직공무원 합격수기!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의 추천, 저도 추천합니다.

본 내용은 2022 최종합격자이신 수험번호 11360025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충청북도 간호직 합격수기입니다!

저는 21년도 1월에 국시를 봤고 21년 6월에 초시 때 떨어지고 이번 2022년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그 이유는 보건소에서의 실습과 학생근로의 경험이 너무 인상 깊고 좋았기 때문에 임상 취업 없이 바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국시를 보고 바로 준비하긴 했으나 국시에서도 관리, 지역을 젤 못했고 흥미가 없었지만 대방열림 전공 강의를 들으며 전공에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대방열림은 같이 간호직을 준비하는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으며 저도 이곳에서 공부를 하며 왜 친구가 추천을 하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이제 막 간호직을 준비하는 지인에게 전공은 대방열림이라고 꼭꼭 추천해 주고 싶었고 실제로 추천해 주었습니다. 그 지인이 대방열림을 선택한다면 내년 합격후기에서 꼭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지역사회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공시 5과목 중에서 지역사회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이 과목을 가장 좋아했던 건 아니고 제가 이 과목을 가장 좋아할 수 있게 된 이유는 김희영 교수님에게 배웠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교수님께서는 예시를 많이 들어주십니다. 그래서 양도 많고 어려운 과목을 쉽게 정리해 주셔서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법 부분에서는 중요한 포인트를 설명해주시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표도 그려주시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정말 김희영 교수님이 있었기에 지역사회 공부를 가장 재밌게 했고 그래서 전체적으로 공시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오정화 교수님은 내가 무조건 외워야 할 것을 must!로 알려주시고 또한 중요한 부분은 프린트로 숙제를 내주셔서 꼭꼭 외우고 넘어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들으며 1회독을 할 때도 일단 교수님이 내주신 숙제와 머스트 부분만 외워도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에 매우 좋았습니다. 또한 예전에 나온 기출 문제들도 어떤 식으로 나왔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공부 방향을 잡기에도 매우 좋았습니다. 

대방열림 전공 김희영, 오정화 교수님의 공통점은 수험생을 사랑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가장 잘 이해할 수 있게 가르칠 수 있을까?’ 를 항상 고민하고 계신다고 느꼈습니다.  그런 고민의 모습들이 수업시간에도 잘 나타났고 수험생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주셨기에 제가 즐겁게 공부를 하고 합격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국어는 독해공부를 가장 열심히 했습니다.

매일 영어 단어를 외우듯이 매일 국어 독해 한 지문씩 공부하고 빠르게 요약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실제 기출 문제보다는 조금 더 길고 어려운 지문들로 연습을 꾸준하게 하다 보니 점점 독해 실력도 올라가고 시간도 단축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어는 단어 공부와 문법에 특히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 수능 어휘부터 시작하고 단어 강의도 다 수강하면서 매일매일 단어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영어를 가장 못했기 때문에 영어를 안정적인 점수로 만들려면 ‘문법 4문제는 무조건 다 맞아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문법 포인트를 찾아서 정리하고 정리된 책을 총 3파트로 나눠서 나중에 시험 2달 전에는 일주일에 2-3회독 이상 문법 포인트를 회독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문법 문제 20문제를 풀고 오답노트도 꾸준히 했습니다.

처음에는 20문제 중에 5개만 맞고 그랬지만 나중에는 20문제 중 18-20개는 맞을 수 있게 실력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한국사는 무엇보다 개념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념 강의만 5번 정도 들었고 다른 강의는 하나도 듣지 않았습니다. (물론 기출은 개인적으로 풀었습니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한국사는 특히 개념만 제대로 잡혀있고 외우고 있다면 굳이 다른 문제집을 여러 개 사지 않아도 충분히 고득점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매일 국어독해, 영어독해, 영어문법20문제, 영어단어, 한자성어, 한국사 문화사 부분을 공부하고 월화-국어,지역/ 수목-영어,관리/금토-한국사,지역,관리 이런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필기합격자가 5월 16일에 발표가 났고 5월 19일까지 자소서를 제출해야 했기에 실질적으로는 5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6일의 면접 준비기간이 있었습니다.

일단 대방열림 학원에 면접 자료를 신청했는데 면접 자료가 일단 퀄리티가 너무 좋습니다.

다른 면접 책을 샀었지만 개인적으로 대방열림 면접 자료가 가장 좋았습니다. 일단 제 지역과 직렬에 맞는 면접 자료를 보내주시고 또한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동영상도 제공해 주시는데 그 영상을 보며 면접의 방향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같은 지역 면접 준비생들과 스터디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2번 만나서 처음에는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갖고 또한 전공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과 시사 문제에 대한 답을 같이 찾으며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만남에서는 시간 25분을 재며 모의면접을 실시했는데 저는 이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방에서 혼자 연습했을 때와는 달리 확실히 사람들 앞에서 얘기하는 것이 연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제가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하는지 스터디원이 말해줘서 제가 몰랐던 나쁜 습관도 알고 고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작년 시험에서 매우매우 안 좋은 점수를 받고 떨어졌기 때문에 재시 처음부터 슬럼프가 왔습니다. 그래서 ‘공시를 그만둬야하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나는 매일 독서실에서 공부하는데 친구들은 간호사로서 병원에서 멋지게 일하는 모습도 너무 너무 부러웠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작은 일이라도 (ex. 하루에 단어 50개 외우기) 계획표에 적어 그걸 수행하면 체크하고 나 자신에게 칭찬도 많이 해줬습니다. 마음속으로 칭찬도 많이 해주고 ‘2022 합격생은 나다!’ 라는 문구를 곳곳에 쓰고 붙여두면서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

그리고 초창기에는 지금 내가 공부하는 것이 시간을 버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이건 내 미래를 위한 엄청난 투자라고 생각을 하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수험생활을 하는 기간 내내 매번 즐겁지만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과 남들을 비교하게 되고 그리고 모의고사 점수도 잘 나오지 않으면 자책하고 불안한 미래에 항상 마음이 위태로울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지금의 힘든 감정들은 내가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느끼는 것이고 이건 내 합격을 위한 투자라는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 합격생들도 자신이 무조건 합격할거라는 확신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시험 전 날에 매우 불안했고 잠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에 제가 제 자신을 조금만 더 믿어줬더라면 그렇게까지는 불안하지 않았을 텐데 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건 수험생이기에 생기는 어쩔 수 없는 불안감이라고 생각하고 나중에는 그런 감정을 인정하니까 오히려 마음도 편해지고 그냥 ‘아 이번에도 안되면 그냥 내년에도 하지 뭐~ 난 될 때까지 할 거고, 붙으면 난 공무원 되는 거니까~’라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열심히 노력했던 시간들이 쌓여서 합격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날짜가 다가오면 두려워지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 노력했던 시간은 어디로 가지 않습니다. 본인을 믿고 다음 합격 수기는 이걸 읽고 있는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대방열림에게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전공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대방열림 강의와 교수님들이 있기에 합격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정말 좋은 면접자료도 제공해주셔서 면접도 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질문도 많이 했는데 그럴 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피드백도 빨리 주셔서 정말 학생들 생각을 많이 해주신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합격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이번에 제 친구가 간호직을 준비한다고 해서 대방열림강의를 추천해줬습니다! 대방열림이랑 함께 한다면 그 친구도 내년 합격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강의와 친절한 상담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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