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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환경직 공채 합격수기, 힘든날은 과감히 휴식을! SNS는 무조건 삭제를!

  • 등록일

    2022-08-31

    조회수

    235

  • 작성자

    대방열림

  • 환경직 공채 합격수기, 힘든날은 과감히 휴식을! SNS는 무조건 삭제를!


    본 내용은 2022 대전광역시 최종합격자 93900103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2022년 제 2회 대전광역시 지방직 공무원 환경직 9급 합격자입니다.


    수험기간은 2021년 9월부터 시작하여 필기만 약 9개월 공부하였습니다. 가산점 항목으로는 대기환경기사를 취득한 상태였습니다. 환경공학과는 아니지만 자연대의 환경관련 학과에 재학중이었고, 4학년 1학기까지만 다니다가 휴학을 하고 공시를 준비하였습니다. 


    대전광역시가 제 고향은 아니지만 대학교를 대전으로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약 4년의 시간 동안 대전에서 살았고, 다른 어느 지역보다 편안하고 적당한 인프라를 즐기며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비교적 전국에서 높은 커트라인이었지만 대전을 선택하였습니다.


    4년의 대학생활을 값지게 쓰고 싶었고, 공익적인 일을 하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환경직 공무원에 대해 알게 되었고, 시험과목도 제가 좋아하는 화학이 포함되어 있어서 비록 티오가 적지만 망설임없이 해당 직렬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에 공시를 시작할 때 고민했던 것은 학원을 다닐 것인지, 인강을 통해 독학을 할 것인지의 선택이었습니다. 다른학원(행정직 위주)을 먼저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봤는데 생각보다 개인에 대한 케어가 집중적이지 않았고, 제가 사는 곳과 멀어서 아침에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할 것 같아 포기하였습니다. 


    그래서 인강을 듣기로 결정했는데, 다음 고민이 어떤 인강 사이트를 선택할 것인지였습니다. 국어, 영어, 한국사, 화학, 환경공학을 모두 수강할 수 있는 사이트도 있었고, 공통과목과 전공과목을 따로 분리해서 듣는 선택지도 있었습니다. 전자는 환급 제도 있긴 했지만 후기를 찾아보니 환급액이 그리 많지 않았고, 처음에 투자해야하는 돈이 너무 비싸서 부담을 느꼈습니다. 그리하여 후자를 선택했는데, 공통과목은 매우 저렴한 사이트를 선택하였고, 전공과목은 두 학원 중 대방열림과 다른 한 곳(ㅅ)에서 고민했습니다. 맛보기 강의를 들어봤는데, 평혜림 교수님의 딕션과 깔끔한 필기가 너무 맘에 들어서 대방열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화학

    화학은 제가 좋아하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대학교 1학년 이후로 책을 펴본 적도 없기 때문에 기본 개념부터 다시 다져야 했습니다. 배수진 교수님의 강의가 저에게 정말 딱이었습니다. 개념-> 개념 문제 -> 심화 개념 -> 심화 문제 식의 커리큘럼이라서 기초부터 다지기 너무 좋았습니다. 판서도 너무 깔끔했기 때문에 책에 필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저의 화학 공부 루틴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루에 개념강의를 하루치 현강 분량을 들었습니다. 현강과 진도를 최대한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개념강의를 듣고 단원별 문제를 풀며 개념을 복습하였습니다. 이후에 단원별 문제는 한 번만이 아니고 약 3회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단원별 문제가 완전 기초 문제가 아니고 꽤나 심화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고난이도 문제까지 섭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험이 다가오면서 개념책을 계속 회독했습니다. 회독한다고 해서 복습하는 데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지 않습니다. 반복해서 읽다보면 본인이 확실하게 가지고 있는 개념과 놓지고 있는 부분을 구별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복습 시간이 줄어듭니다. 기출문제집은 천천히 한번 풀고, 시험이 얼마 남지 않으면 (약 3주) 틀린문제 맞은문제 구분하지 않고 매일 한 단원씩 다시 풀었습니다. 이때 기화펜을 이용하면 다른 종이 필요없이 같은 문제집에 여러 번 풀 수 있습니다.  기출문제집을 풀다보면 반복해서 나오는 문제의 유형과 개념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빠르게 푸는 연습을 하고 한 두번 나온 유형은 그 이후에 푸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이렇게 기출문제집도 최소 3회 이상의 회독을 하게 됩니다. 실제 이번 지방직 시험에서 화학을 풀면서 생소한 문제가 2문제 정도 나왔습니다. 이 부분은 오티 때 배수진 교수님께서도 언급하신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 문제를 맞추기 보다는 나머지 문제를 다 맞춘다는 확신이 있어야 화학이 '고마운' 과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집과 개념서 회독만 한다면 충분히 80점 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환경공학

    대기환경기사를 취득하여 대기 부분의 개념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수질환경기사도 필기는 합격한 상태라서 어느 정도 기초가 있었습니다. 그 외의 토양, 소음진동, 폐기물은 접한 적이 없기 때문에 매우 생소했습니다. 환경공학은 범위가 너무 방대하다 보니 시험마다 나오는 문제의 범위가 상이하여 무조건 많이 알수록 이득인 과목입니다. 그래서 자세하고 폭넓게 알려주시는 평혜림 교수님의 강의를 선택한 이유도 여기있었습니다. 판서가 너무 깔끔해서 책에 필기하기가 너무 좋았고, 개념 중에서 연구사/ 9급 지방직/ 환경부로 구분하여 각자 꼭 봐야 하는 부분을 따로 표시해주셨습니다. (이 부분에서 꼭 봐야 할 것과 나중에 천천히 봐도 될 것 혹은 굳이 보지 않아도 될 것을 구분하기 좋았습니다.) 저는 당일 들은 강의는 무조건 그날 복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은 전날 들은 개념을 축적해서 복습하였습니다. 축적식의 복습을 하니 아는 내용은 빠르게 읽고 모르는 부분은 집중하는 연습을 통해 복습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평혜림 교수님의 커리큘럼이 개념강의-실전모의고사-동형모의고사 식의 순서인데, 저는 시간이 없어서 개념강의 후의 모의고사 강의와 문제집을 전혀 풀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개념강의와 개념서 복습 그리고 기출문제집 회독만을 통해 80점의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환경공학은 한국사처럼 일찍 시작하면 좋은 과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이 보고 방대하게 알고 자세하게 보자! 가 저의 환경공학 공부법이었습니다.


    면접 준비는 따로 학원은 다니지 않고, 대방열림 측으로부터 받은 면접 자료와 면접스터디를 활용하여 준비하였습니다. 면접스터디는 인성 관련 스터디, 전공 관련 스터디 이렇게 2개의 스터디에 참여하였습니다. 두 스터디가 준비하는 분야가 다르므로 각 분야를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자료에 있는 기출에 본인만의 답변을 달고 스터디를 통해 팀원들과 피드백하면서 계속 수정해 나갔습니다. 마지막에는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에 익숙해지도록 하여 떨지 않고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청심원을 복용했는데, 효과가 있어서 추천하는 편입니다. 다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꼭 면접 전에 한번 복용해보시고 컨디션을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주변인과의 비교로 떨어지는 자존감이 저의 공시생활 슬럼프였습니다. 저는 너무 지겹고 정말 하기 싫은 날은 뒤도 보지 않고 그냥 쉬어버립니다. 쉬는 것이 불안해서 도서관에 억지로 가면 오히려 공부도 안되고 컨디션은 안좋아져서 다음날까지 영향이 갑니다. 그래서 힘든 날에는 과감하게 휴식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도 큰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쉬고나면 다음 날 공부해야 겠다는 의지도 생기고, 컨디션도 회복되서 힘차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sns는 삭제를 권유합니다!! 자존감 하락의 지름길 ㅠㅠ


    저는 힘들 때마다 이 생각만 하고 버텼습니다. "공무원 합격해서 멋지게 복학하고, 졸업하자!" 합격자 명단에 있을 저를 생각하면 공부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ㅜㅜ 여러분들도 미래의 모습?을 하나 정해놓고 지칠 때마다 떠올리면 없던 의지도 생깁니다! 공시생활동안 항상 이미지 메이킹을 했습니다. (의지 생성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꼭 모두가 원하시는 직렬에 합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