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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환경직시험 합격수기, 초보인 내가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 등록일

    2022-09-01

    조회수

    315

  • 작성자

    대방열림

  • 환경부 환경직시험 합격수기, 초보인 내가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본 내용은 2022 최종합격생 수험번호 00901743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우선 합격수기를 작성하기에 앞서 도움을 주신 평혜림 교수님, 배수진 교수님, 이승훈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진통카페의 순기능을 책임져 주신 운영자 사필귀정님과 자유롭고, 방대한 양의 자료 공유로 도움을 주신 모든 수험자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모두 합격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저는 화학이라는 학문이 좋아 대학교 때 화학과에 진학해 늦은 졸업을 했습니다. 졸업하고 나니 저희 대학의 화학과로는 취업하는 방향이 거의 정해져 있었고, 정말 원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예전에 아르바이트했던 사출공장 2교대를 하면서 돈이나 벌자는 생각으로 2년간 다녔습니다. 하지만 이것마저도 안정적이지 않았고(성수기, 비수기) 살아가려면 대책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환경에 대한 유튜브나 많은 기사를 접하면서 나도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수질환경기사를 취득했습니다.


    처음 접하는 환경 학문이었지만 화학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되어서 두 번의 시험 끝에 수질 기사를 취득했습니다.


    기후위기나 녹조 등 최근 환경이슈가 대두되면서 자연스럽게 환경관리 쪽으로 알아보다가 환경부의 경력채용에 대해 알게 되었고 기회다 싶어 공부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솔직히 나이도 있어서 1년만 준비해보고 안 되면 말자는 식으로 여러 사이트를 비교했는데 그 중 패키지가 가장 저렴했던 게 대방열림고시학원이였고, 강의 수를 비교했을 때도 많아서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그만큼 초보인 내가 더 자세하게 배울 수 있겠구나 싶어 바로 인터넷강의를 신청했습니다.


     

    1. 환경공학 : 평혜림 교수님

    환경공학의 수질, 대기, 토양, 소음, 진동 중에 겹치는 내용이 많이 있는데 반복된다고 해서 대충하거나 지나치지 않으십니다. 두 번이든 세 번이든 자세히 알려주셔서 복습하는 효과도 있고, 짧은 글짓기로 외우는 팁도 알려주셔서 정말 이해가 안 되는 것들도 외워지는 효과를 봤습니다.


    2. 화학 : 배수진 교수님

    제가 생각하는 가장 존경스러운 교수님이십니다. 커리큘럼을 어떻게 짜고 계획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알려주시고, 제가 화학전공이지만 처음 보는 생소한 파트들도 있었는데 진통카페에 질문을 올리기만 하면 바로바로 피드백 해주십니다. 또 다른 수험자가 질문 올렸을 때 제가 아는 부분에 대해서 답변하면 읽으시고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수험생활을 하면서 공부만 하는 것보다 격려를 받으면서 공부하는 것이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3. 환경보건 : 이승훈 교수님

    출제 경향, 분석, 핵심 이 세 단어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환경보건 책을 받았을 때 두껍고, 처음 접한지라 의욕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핵심적인 것 위주로 설명해 주셔서 교수님만 따라 가다 보니 완독해 있었고, 해마다 환경직, 보건직 시험을 보러 다니셔서 출제경향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환경보건 블로그를 운영하셔서 최근 환경에 대한 이슈나 개정된 법령, 궁금한 자료에 대한 정확한 답변과 참고문헌까지 남겨주셔서 믿을만한 객관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인강을 신청하고 집에서 공부하면 유혹이 너무 많아서 근처 시립도서관에서 공부했습니다. 이때 좌석표에 공부 시작시간과 종료시간을 적고 항상 집으로 가져와 상자에 보관해 두면서 차곡차곡 쌓일 때마다 뿌듯함을 느끼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렇게 공부하다가 시험 보기 3달 전 코로나가 심해져서 도서관에 가면 힘들 것 같다고 판단해 어쩔 수 없이 집에서 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집에서 누워서 유튜브를 보거나 쪽잠을 자는 등 우려했던 부분이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어차피 도서관 왕래시간, 밥 먹으러 나가는 시간 등 집에서 할 때는 시간절약이 되니 공부할 땐 제대로 하고 쉴 때는 제대로 쉬자는 생각으로 했더니 오히려 공부할 때 집중이 잘됐습니다. 점심 먹고 졸릴 때 억지로 피곤함을 참는 것이 아닌 1시간 낮잠을 취했고, 집중이 잘되는 기상 후, 낮잠 후에는 이론이나 복습 위주로 공부하고 집중력이 떨어질 때쯤에는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저는 손으로 쓰면서 외우기 때문에 타이핑 하는 분들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리지만, 느린 만큼 생각을 더 하면서 쓸 수 있었기 때문에 기억이 좀 더 오래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노트는 크게 5개로 화학/환경보건/수질/대기/폐기물, 토양, 소음, 진동으로 나눴고 환경부 시험인 만큼 법령에 관해서 법제처에 환경 관련 법령 각 1조, 2조와 기출문제에 자주 등장하는 화관법, 화평법, 환경보건법 등의 법령에 대해서는 발췌해서 프린트해 수시로 읽었습니다.



    환경백서 같은 경우도 크게 부담 없이 자주 읽었습니다.



    이번 환경부는 필기결과가 8월 1일에 발표되었고 8월 10일에 면접시험이었습니다.

    준비기간이 너무 짧은 터라 방향을 못 잡고 있었는데 대방 열림 고시에 문의해보니 필기합격자에 한해서 면접자료를 제공해 주신다기에 신청하여 바로 받았습니다. 제공해 주신 면접 자료를 토대로 제 개인적인 생각을 하나하나 덧붙이면서 연습했고, 다른 사람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유튜브에 관련 주제를 검색해보면 여러 사례와 답변을 참고했습니다.

    이번 면접 후 많이 나온 이야기가 전공적인 질문이 많았다고 했습니다.


    저 역시도 개인적인 인성관, 공직관은 2~3문제를 물어보셨고 나머지는 전공, 하고 싶은 업무, 현재 이슈, 정책 등에 대해서 물어보셨습니다. 면접 준비 시 환경부가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일을 지향하는지 등 수시로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보시고, 어떤 업무를 하고 내가 어떤 업무를 맡고 싶은지 정도는 최소한 생각해 두시는 것이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방열림고시학원 인강을 듣거나 다른 학원의 인강을 듣더라도 해당 학원의 카페를 자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현장강의는 물어볼 수는 있으나 인터넷강의는 귀찮아서 나중에 물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까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궁금한 질문이 있으면 즉시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내 질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질문까지도 참고하시고 아는 부분에 대해 답변을 해주시면 기억에도 오래 남습니다.



    같은 패턴으로 공부하다 보면 어떤 날은 책을 펼치기도 싫고, 한 장 공부하자마자 덮어버리기도 하고, 오늘 하루 쉬고 다음날 더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그럴 땐 잠시 쉬었는데, 영화를 보든 드라마를 보든 저만의 재미요소를 찾아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대신 친구들과 놀거나 하루 종일 약속은 절대 잡지 않았습니다. 그래야 영화를 보고 나서 다시 마음가짐을 바로잡고 이론 공부가 아니더라도 최소한 문제 정도는 풀 수 있겠구나 싶어서였습니다. 정말 친구도 만나고 싶고 놀고도 싶지만 합격한 다음 놀아도 충분히 놀 수 있는데 지금 노는 것 때문에 합격이 멀어지게 된다면 매년 반복될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내년 환경부시험을 바라보고 공부를 막 시작하시려는 모든 수험생분들에게 우선 시작하신 용기와 도전에 대해 존경과 응원을 보냅니다. 목표 절대 잃지 마시고, 하루 계획을 잘 세우셔서 도달했을 때 성취감을 느끼시고, 최종적으로는 환경부시험에 합격하시길 희망합니다.